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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칸]성배경님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

작성자 : 국학기공연합회 2010-09-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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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간 스포츠칸 [스타강사 8인의 건강노하우]⑤
 
이웃의 건강과 행복은 ‘나의의무’ 
 
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, 성배경 강사 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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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서초경찰서 뒤편 몽마르뜨공원에서는 매일 새벽 6시가 되면 주민대상
 
무료 건강체조교실이 열린다.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봉
 
사한 성배경 강사(57·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연합회·사진)는 전직 고위급 공
 
무원에서 현재 원광대 겸임교수와 중견기업 부사장으로 일하면서 노블리
 
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.
 
 
"출세와 성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리던 젊은 시절, 극도의 스트레스와 지나
 
친 음주습관으로 건강이 악화된 적이 있었죠. 당시 간기능 수치가 비정상적
 
으로 상승하면서 시한부인생이라 생각할 정도로 절망적이었어요."
 
 
그러던 그가 단학수련을 시작하고 음주·흡연습관이 바뀌면서 간수치가 정
 
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. 그가 본격적으로 이웃을 위해 홍익을 실천하게 
 
된 시기는 1998년 IMF 때부터였다고 한다."건강을 회복하고 나서부터 제2
 
의 인생을 산다는 기분으로 제 인생을 즐겼습니다. 그러나 IMF가 터지고 많
 
은 이들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며, 사회에 봉사
 
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죠."
 
 
 
금연·금주 비결, 뇌 속에 있다!
 
성배경 강사는 건강의 첫째 비결은 무엇보다 '건강한 습관'이라고 말한다.
 
그러나 안 좋은 습관은 대부분 어지간한 의지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. 뇌
 
파진동 기체조는 아주 쉽고 건강한 습관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다.
 
 
<IMG src="http://www.ilchi.net/Library/FileDown.aspx?filename=129276033488437500.jpg&filepath=HopeNews" width=500 border=0> 
 
①몸의 감각을 깨워 저절로 건강습관을 만들어라!
 
몸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지면 술이나 담배, 몸에 좋지 않은 음식 등은 저절
 
로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절로 피하게 된다. 몸의 감각을 깨
 
우기 위해 단전의 기운을 온몸으로 운기시켜 기혈순환을 돕는 방법을 소개
 
한다. 양다리를 11자로 벌려 서고 가슴 앞에서 양팔이 원이 되게 해 양 엄지
 
와 엄지, 검지와 검지끼리 서로 붙여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.
 
 
 ②생각과 감정을 멈추고 뇌의 치유력을 최대한 활용하라! 
 
복잡하고 산만한 생각을 차단하고 뇌파가 안정돼 '무념무상'의 상태가 되
 
면 우리 뇌 속에 저장된 생명리듬을 만나게 되고, 그 리듬을 통해 놀라운 치
 
유현상이 일어난다. 편안한 자세에서 두 손을 천천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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